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공동관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엔터테인먼트부터 각종 사회문제 해결책까지 여러 방면에서 접근한 솔루션들이 관람객 시선을 사로 잡았다.
스토리 메이킹은 인문학 SW코딩을 주제로 '이야기 메이킹'시리즈를 출품했다. 문학 사고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자체 개발한 '토의토론활동 학습모형'이 특징이다. 구성원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문제를 찾는다.
지드론은 ICT와 드론을 접목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제시했다. 지드론은 드론을 이용한 새로운 콘텐츠, 경기, 게임, 조정능력 향상 등 새로운 장르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는 회사다. 30만명이 넘는 드론 사용자층을 노린다.
오프라인 드론 경기 솔루션은 단순 속도전을 벗어나 온라인 게임의 퀘스트처럼 미션을 수행하며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한다.
지드론이 개발한 경기용 모듈은 센서와 와이파이 GPS만 가능하면 어느 공간에도 설치와 확장이 가능하다. 간단하게 이동시켜 자리를 잡은 뒤 서버를 셋팅하면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수준에 맞는 경기를 즐 길 수 있다. 국내 실정에 맞는 시스템을 탑재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법요소를 기기 자체가 제어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