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운영하는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이번 소프트웨이브에 14개 스타트업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최병희 창업멘토링센터장은 "센터는 연간 두 번에 걸쳐 총 200여명 창업자 멘토링 사업을 전개 한다:면서 "전원 벤처 CEO로 구성한 멘토단 등 전문성 있는 인사들이 정보통신기술(ICT)창업자 성장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지드론은 자사가 개발한 드론 경기시스템을 선보였다. 약 500~1000평 공간에 최대 50개 추적 장치와 센서를 설치하는 드론 경기장이다. 미래형 스포츠 시스템을 지향한다. 선수는 체계적인 데이터와 판정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관중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민경 지드론 대표는 " 구미등 지자체와 협력해 실제로 운영 중인 시스템"이라면서 "수출도 논의 하고 있어 코로나 19확산세가 멈추면 국내외에서 수요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